공부문제1 아이의 미래를 엄마가 계획하지 마세요.(심리의 탯줄을 잘라야 합니다.) 사례 지영(가명)씨는 아들의 교육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를 온 열혈맘입니다. 남편의 경제력이 어느 정도는 괜찮았기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아들 뒷바라지에 전념하며 엄청난 정보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지영씨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 "우리 딸은 똑똑하니까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야 해."라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그 말은 자연스럽게 지영씨의 인생의 목표가 되었고, 지금은 자신의 아들 준호(가명)에게도 같은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준호가 태어났을 때부터 최고의 교육을 하기 위해 계속 노력을 했고, 준호는 어릴 때부터 똑똑했고, 지영씨의 계획을 잘 따라와 주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준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엄마의 꼼꼼한 계획 속에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영어단.. 2024. 6. 3. 이전 1 다음